평택시 송탄동은 지난 15일부터 2주 동안 송탄동 행정복지센터 현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의식 개선과 경각심을 널리 알리기 위해 ‘쓰레기 바르게 버리기 사진 전시회’(부제 : 내가 버린 양심, 누군가에겐 고통입니다)를 개최하고 있다.
사진전은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며, 1부는 평택시 관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단투기 현장실태, 2부는 공무원 등의 환경정화활동, 3부는 환경 정비한 곳에 게릴라가드닝 현장 사진으로 총 20여점이 전시된다. 사진별로 시의적절한 멘트가 적혀있어 때로는 보는 이를 웃프게 한다.
전시회를 감상한 시민은 “우리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됏고, 앞으로 쓰레기 배출요령을 숙지하여 우리가 사는 평택이 더욱 더 깔끔한 도시가 되기에 일조하겠다”고 밝혔다.
평택/최윤호 기자 cyh@hyundaiilbo.com
저작권자 ©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June 16, 2020 at 02:14AM
https://ift.tt/2AFaBNe
평택시 송탄동, 쓰레기 바르게 버리기 사진展 - 현대일보
https://ift.tt/3dWiGLH
No comments:
Post a Comment